기환연 6월 17일 ‘은총의 숲’ 세미나

입력 2011-06-13 17:43

오는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은총의 숲’ 세미나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기환연)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공동 주최로 열린다. 사막화 방지의 날인 17일 오후 서울 충정로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지하 이제홀에서 열리는 세미나엔 오기출 사막화 방지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이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10차 총회의 의의와 한국 사회의 역할에 대해 발제한다. 양재성 기환연 사무총장은 사막화 방지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UNCCD는 2007년 현재 지구 표면의 37%가 사막화됐거나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같은 사막화를 막기 위해 기환연은 2009년부터 몽골에서 ‘은총의 숲’ 조성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02-711-8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