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김운태 총무 日 방문, 대지진 성금 4000만원 전달
입력 2011-06-12 17:39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총무 김운태(사진) 목사가 지난 6∼8일 일본 시즈오카 리조트에서 열린 일본복음동맹(JEA) 제26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동일본 대지진 피해 돕기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총무는 “한·일 교회의 협력으로 일본 복음화의 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기총은 한국교회와 함께 마련한 성금 300만엔(약 4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기총과 JEA는 2009년 선교 협력에 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