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감신대 묵상원 작품전

입력 2011-06-09 17:45

성경말씀을 붓글씨로 형상화하는 감신대 묵상원이 12일 인천 도원동 인천제2교회에서 작품전시회와 말씀서예 강좌를 개최한다.

전통 서예와 성경말씀이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제시할 이번 전시회는 미자립교회 강단 뒷면을 성경말씀으로 리모델링하는 선교사업 기금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전시회에는 말씀서예가인 박재현 묵상원 원장의 20개 작품이 전시되며, 박 원장이 ‘말+씀’을 주제로 강의한다(032-880-5100).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