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6월 20일 ‘교회 건축과 선교’ 세미나
입력 2011-06-08 17:47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교회정보기술대학(원장 이동현 목사)은 20일 오후 1시 서울 강일동 동광교회(조용활 목사)에서 ‘감동이 있는 예배, 지역주민을 위한 교회 만들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감동을 주는 예배 환경 만들기,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 만들기를 비롯해 교회 건축물을 통한 선교와 전도 방법이 소개된다.
조용활 목사는 교회 건축과 교회 성장 관계에 대해 강의한다. 교회 건축의 이유, 교회 건축 시 문제 해결 방안과 제언 등을 경험과 함께 소개한다. 이어 교회 음향과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나와 감동이 있는 예배환경 조성 방법을 제시한다. 음향 시설과 인테리어, 영상예배, 조명 활용법 등도 다룬다.
교회 건축과 리모델링이 전도, 선교에 미치는 영향과 사례도 살펴본다. 교회당 건물이 지역주민들이 방문하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동현 원장은 “교회 건축 및 리모델링에 대한 생각의 변화가 교회 부흥과 성장의 시작”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감동을 주고 은혜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교회,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교회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citi.or.kr·02-427-6822).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