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6月 9日)
입력 2011-06-08 17:45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시편 143:5∼6)
과거는 미래의 걸림돌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과거는 미래의 추진력이 될 때가 많습니다. 과거는 미래의 통찰력과 혜안을 주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앞길이 막막할 때 과거를 회상하는 것은 오히려 신앙에 새 힘을 불어넣어 줍니다. 과거에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 과거에 나를 인도했던 하나님의 손길은 지금도, 앞으로도 또다시 경험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과거를 추억하는 것은 오히려 현재의 신앙에 신선한 자극을 줍니다. 과거 신앙은 현재 신앙의 거울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