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자락에 마을공동체공원
입력 2011-06-07 21:53
주민들이 손수 텃밭과 과수원을 일굴 수 있는 마을공동체공원이 생긴다.
서울시는 상계동 95의 336 일대 불암산 자락 1만6923㎡ 공간에 마을공동체공원 1호를 오는 11월 말 개장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공원이 들어설 곳은 그동안 불법 경작 등으로 숲이 훼손된 지역으로, 시는 이곳에 텃밭과 과수원, 허브정원,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일송 기자 ils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