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6月 8日)

입력 2011-06-07 17:34


“그의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이사야 40:17)

믿음과 세상은 정확하게 반비례합니다. 믿음이 커지는 만큼 세상은 작게 보이고, 믿음이 작아지는 만큼 세상은 커 보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본다는 것은 하나님의 눈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앞엔 피조물 아닌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엔 약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믿음은 온갖 유혹과 핍박을 뚫고 하나님의 뜻을 향해 전진하게 합니다. 그렇기에 믿음은 하나님의 뜻을 실현가능하게 합니다. ‘나 같은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은 겸손을 가장한 강한 불신의 표현입니다. 강력해 보이는 세상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축해 가는 힘은 오직 믿음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