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6月 6日)

입력 2011-06-05 17:40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요한복음 21장 17절)

신앙은 성공만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신앙 속에도 실패가 있고, 아픔이 있고, 고통이 있습니다. 신앙을 갖고서도 의심하고 불안해하고 좌절합니다. 하지만 신앙은 철학이나 자기 명상과는 다릅니다. 거기엔 신앙의 대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은 실패한 채로, 불안과 의심의 상태로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반드시 회복시키시고 새로운 사명을 주십니다. 당신을 향한 그분의 사랑은 그런 것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