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 6월 15일부터
입력 2011-06-05 17:51
국내 최대 규모 도서전인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째인 대회의 주제는 ‘책은, 미래를 보는 천 개의 눈’으로 국내는 물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총 23개국 571개 출판사가 참가해 아동, 인문사회, 문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전은 특히 올해 초조대장경 조성 1000년과 외규장각 도서 반환, 일성록과 5·18 관련 기록물의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 등재 등을 기념해 ‘우리의 찬란한 기록문화유산전’을 대표 특별전으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