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6月 4日)

입력 2011-06-03 17:28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잠언 21:2)

모든 사람은 자기합리화의 달인입니다. 명백한 잘못인데도 수긍하려 들지 않습니다. 갖은 이유를 들어 자신의 정당성을 변호합니다. 작은 거짓은 더 큰 거짓으로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그리하여 나중엔 걷잡을 수 없는 사태에 도달하게 됩니다. 자기합리화는 설득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추종하는 일정 부류의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쯤 되면 거짓과 진실은 법정에서조차 가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재판은 다릅니다. 그럴듯한 말과 추종하는 사람들에 의해 좌우되지 않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달아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위선자들에겐 심판자시요, 억울한 자들에겐 구원자이십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