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대전 한샘교회서 PEP 영성영어 세미나

입력 2011-06-02 18:43


PEP(Power English Preaching·대표 정영진 목사·사진) 영성영어 세미나가 3일 대전 한샘교회에서 열리는 데 이어, 6∼8일 충북 충주시 아이템풀연수원에서 집중 세미나로 이어진다. 세미나는 영어 설교와 통역, 선교를 원하는 목회자와 선교사 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PEP 영어는 기존의 영어 학습법인 문법, 독해 위주가 아닌 말과 언어의 철학으로 영어를 풀어내는 게 특징이다. 세미나에서는 ‘PEP 영문설교집’을 비롯해 ‘하나님의 이야기’ ‘예수님의 이야기’ 등 교재가 활용된다. 교재는 모두 미국 국제성서대학(IBC)의 데이비드 쿡 학장이 직접 설교 형식으로 녹음해 원어민 발음과 영성을 담았다.

정 목사는 3년 동안 전국 세미나를 개최하고 460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등에게 영어 가능성을 심었다.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서울 용산동 국군중앙교회와 대전 한샘교회에서 각각 정기 강의를 하고 있다(pep.or.kr·031-967-4053).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