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1-06-02 19:28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가스업계 및 정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대륜E&S 김광섭 기술부문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문화지엔코 김정부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개인 42명과 단체 4개사가 정부포상 및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사고 예방 활동으로 지난달 말 현재 가스 사고 발생 건수가 1년 전에 비해 22% 줄었다”면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올 연말까지 가스 사고를 50% 조기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