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유네스코 지정된 남사당놀이 등 무형문화유산 공연

입력 2011-06-02 17:31

문화재청은 오는 15∼16일 국립국악원에서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묘제례악과 판소리, 강릉단오제,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처용무, 가곡 공연을 한다고 2일 밝혔다.

15일 오후 4시 남사당놀이보존회와 강릉단오제보존회 명인들이 각 장르의 명장면만 모은 공연을 펼친다. 남사당놀이는 줄타기와 풍물판굿, 버나돌리기, 12발상모 등을 선보인다. 종묘제례악 공연은 같은 날 오후 7시30분 국악원에서 열린다. 16일 오후 7시30분에는 처용무와 판소리, 강강술래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