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국제포럼 개최

입력 2011-06-01 18:51

‘2011 새만금 국제포럼’이 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동북아시아와 새만금’을 주제로 열렸다.

전라북도와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등이 새만금을 국내외에 알리고 투자를 촉진할 목적으로 마련한 포럼에는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 미국 최대 부동산 그룹인 트럼프그룹의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수석부회장, 조지 타나시예비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임시 최고경영자, 후무칭 상해창의상품개발센터 대표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그동안 새만금이 꿈이자 이상이었다면 이제는 구체적인 실체로 다가오고 있다”며 “성공적 개발전략 등을 전문가들과 논의함으로써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서 새만금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