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1C 목회의 대안 ‘밴드목회’ 세미나
입력 2011-06-01 18:01
교회는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을 공동체가 아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이다.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존경과 사랑 받는 공동체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가 먼저 지역사회를 향해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소외된 이웃, 고통당하는 형제를 품어주어야 한다.
밴드목회가 지역사회의 아픔을 보듬고 교회의 성숙과 성장을 주도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다. 밴드목회는 지역과 나라, 그리고 세계에서 어떻게 예수공동체를 세워 갈 것인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밴드’란 일종의 ‘속회’를 뜻한다.
밴드목회연구원(원장 장학일 목사·사진)은 국민일보와 공동으로 21세기 목회의 대안인 밴드목회 세미나를 오는 14∼16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수양관에서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신도 사역자 중심의 소그룹 모임을 이끌어가는 방법과 ‘전도-정착-목장-양육-밴드-사역-샬롬 공동체’로 이어지는 7단계 과정이 모두 소개된다. 지역사회를 예수의 향기가 나는 마을로 변화시킨 서울 신당동 예수마을교회의 사역 이야기도 함께 공개된다. 술집이 서점, 점집이 제과점, 노래방이 독서실로 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수마을교회는 이 프로그램을 목회에 적용한 후부터 활력을 찾았다. 교인들이 기쁜 마음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교회도 놀랍게 성장했다. 밴드목회는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알곡신자 만들기’에 주력하는 프로그램이다.
때: 6월 14(월)∼16일(수)
장소: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수양관
참석자: 목회자, 전도사, 사모, 평신도 리더
문의: 밴드목회연구원(02-2237-5211)
◇주최 : 밴드목회연구원·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