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대한생명, ‘스마트VUL통합종신’ 판매 外
입력 2011-05-31 17:42
‘스마트VUL통합종신’ 판매
대한생명은 보장성 보험을 적립형 계약으로 바꿀 수 있는 통합보험인 ‘스마트 변액 유니버셜 통합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종신보험이면서 중대질병(CI) 보장보험, 실손보험, 장기간병(LTC) 보험, 연금보험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지난해 7월 출시 후 10개월 만에 9만건(매출 900억원)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의 특징은 통합보험으로 보장을 받다가 가입 후 7년이 지나면 변액 유니버셜 기능을 갖춘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 배우자 또는 자녀 명의의 계약으로 바꿀 수 있고, 45세 이후에는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와 배우자, 2명의 자녀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각종 특약을 20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R&D 자금관리서비스’ 제공
기업은행은 연간 15조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사용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R&D 전용 자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업은행 R&D 자금관리시스템은 국내 처음으로 연구기관 내부시스템과 지식경제부·중소기업청·국토해양부 등 유관 부처 연구비시스템을 연계한 예산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연구기관은 전자세금계산서 및 연구비카드 전자증빙, 회계처리 자동화, 실시간 자금보고서, 전자결제 등 자금관리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총 8개 기관과 사전 협약을 맺었다.
커플 위한 스마트폰 예·적금
신한은행은 부부나 연인을 겨냥해 스마트폰전용 예·적금 상품인 ‘신한 두근두근 커플적금’과 ‘신한 두근두근 커플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적금은 두근두근 커플샷 앱(m.shinhan.com)에서 커플 인증을 한 뒤 사진을 공유하면 금리 연 0.3%포인트를 더 얹어준다. 또 커플이 함께 적금을 가입하면 연 0.2%포인트가 우대돼 최고 연 4.3%를 적용받을 수 있다. 예금은 500만 원 이상 가입 및 커플 인증 시 최고 연 0.2%포인트의 금리를 우대 받아 최고 연 4.51%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