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신세계 동반성장펀드 900억 조성

입력 2011-05-30 18:20

㈜이마트와 ㈜신세계는 다음달부터 9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업체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와 신세계의 중소협력업체는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신용평가 금리보다 2% 포인트 낮은 금리 혜택을 받게 된다. 이마트는 150개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5억원, 신세계는 40개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