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 주인공 양성할 것”… 한국국제대 비전 선포식
입력 2011-05-26 22:11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사진)가 26일 명품인재 양성을 위한 ‘IUK 2015 스타(STAR) 플랜’을 선포했다.
STAR 플랜은 스마트하고 강한 대학(Smart and Strong), 신뢰받는 특성화된 대학(Trusty and Particalized), 선진화되고 전문화된 대학(Advanced and Specialized), 책임을 다하는 역동적인 대학(Responsible and Active)을 나타내는 영문의 첫 자를 딴 것으로 한국국제대가 글로벌 리더의 최고 주인공(STAR)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천명한 것이다.
한국국제대는 또 ‘브라보(BRAVO)-IUK’를 신교육 패러다임으로 정하고 취업률 톱1, 학생만족도 톱1, 잘 가르치는 대학 톱5, 3개 선도학과 톱10, 국제화 톱10위의 대학발전 목표도 제시했다.
한국국제대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총장 직속 ‘취업지원본부’를 신설하고 고용노동부의 지원사업인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운영한다. 또 학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캠퍼스 문화공간을 조성해 학생중심의 교육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이밖에 대외 부총장 겸 발전기금 본부장을 공모하는 등 혁신적인 교수채용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영식 총장은 “선구자적 입장에서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작지만 강한 대학’을 만들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선도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주=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