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방학 예술 캠프 열어
입력 2011-05-26 18:35
문화체육관광부는 올 여름방학 때 전국 10개 시·도에서 1700여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하는 ‘방학 예술 캠프’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프는 ‘재능 나눔’에 나서는 각 지역의 문화예술인, 대학생 등과 지역의 문화자원을 결합해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 학습을 지원하며 고은 시인과 박재동 화백 등 유명 인사들이 명예교사로 참여한다.
문화부는 “캠프 참가자의 20%는 문화소외계층 자녀로 구성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