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기독히트대상-삼독성경] 성경 4권 나눠 한 달에 한 권씩 보면 1년 3독

입력 2011-05-26 17:42


스터디 바이블 전문출판사로 잘 알려진 아가페출판사에서 최근 ‘삼독성경’을 출간했다. 1년에 성경을 3번 읽을 수 있도록 기획해 만든 성경이다. 성경 전체가 구약 3권, 신약 1권 등 4권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한 달에 1권씩만 읽으면 1년에 성경 전체를 삼독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성경을 4권으로 나눠 가볍게 갖고 다니면서 통독할 수 있도록 하고 오랫동안 읽어도 피곤하지 않도록 큰 글자로 만들었다. 삼독성경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한 달에 한 권씩 읽으면 1년에 삼독할 수 있지만 개인 목표에 따라 석 달에 한 권씩 읽으면 1년에 성경을 일독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성경 뒤쪽에는 1년 3독 성경 읽기표와 1년 1독 성경 읽기표가 들어 있어 스스로 체크하며 지속적으로 성경을 통독할 수 있다.

쉬운성경판 삼독성경과 개역개정판 삼독성경 두 종류가 나와 있다. 특히 큰 글자를 선호하는 어른들께는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 성경본문뿐 아니라 하단에 성경 해설이 함께 수록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시간을 아껴 삼독성경을 읽는다면 3개월 뒤에는 성경 일독의 기쁨을 누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02-584-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