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5月 26日)

입력 2011-05-25 18:0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시편 37편 25∼26절)

성경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단어가 의인(義人)입니다. 착함, 믿음 등 의인의 여러 가지 특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의인의 특징은 정직입니다. 의인은 곧 정직한 사람입니다. 성경은 어떤 사람보다 정직한 사람을 높이 평가합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다르게 봅니다. 몇 년 전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정직하면 손해 본다’고 답했습니다. 정직을 존경하기는커녕 사회생활의 걸림돌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직이 사라진 세상엔 온갖 거짓이 판치기 마련입니다. 정직은 속히 회복해야 할 크리스천의 본질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