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총신대상 장영춘 목사
입력 2011-05-24 18:00
장영춘(사진) 미국 퀸즈장로교회 목사가 24일 경기도 용인 총신대 신대원에서 열린 제25회 신대원 홈커밍데이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상(해외 목회자 부문)을 수상했다. 장 목사는 1973년 뉴욕에서 퀸즈장로교회를 개척해 예배 중심과 교육 목회로 3500여명이 모이는 한인교회로 성장시켰으며,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운영과 미주 크리스천신문을 통한 문서 사역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목사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한인 동포와 목회자들의 영적 회복과 갱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내 목회자 부문 동문상은 한명수 전 총회장이, 선교사 부문은 김활영 필리핀 선교사가 수상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