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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그림이 있는 아침] 동행
입력
2011-05-24 17:48
구리선을 달동네의 집들처럼 층층이 용접한 작품. 작가의 잦은 이사와 오랜 기숙사 생활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어울림에 대한 갈망과 인내를 은유한다.
모준석 展(6월 5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 선컨템포러리·02-720-5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