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外
입력 2011-05-24 17:3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한나 게벨 지음, 강미경 옮김/서로사랑
“사랑해”라고 말하는 99가지 방법이다. 부부관계에 새로운 불을 지펴 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제안들을 모았다. 말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기분 좋은 말이 우리 몸과 영혼에 좋은 것이라면 사랑의 말은 더더욱 그렇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언16:24) 남편과 아내에게 “사랑해”라고 말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
△하나님과 1분 만찬/이석/시선
전능하신 하나님과 교제하는 1분은 평생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할 수 있다. 식사의 풍요로움과 초대받은 사람들의 즐겁고 행복한 교제를 떠올리게 하는 만찬, 그 만찬 중 최고의 만찬은 ‘하나님과 만찬’일 것이다. 저자가 설교했거나 강의했던 것들 중에서 발췌하여 주제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짧게 간추려 놓았다. 짧고 명쾌한 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묵상집이다.
△상자 이야기/글·그림 하정완/나눔사
학원복음화협의회가 주최하는 2011 복음전도축제 ‘The BOX-ing’에 사용된 음악극의 시놉시스인 ‘상자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든 전도용 책이다. 저자는 그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우리는 상자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키며, 상자 밖으로 나오는 삶은 상자 밖의 존재로부터 온다는 것을 강조한다. 유한한 존재인 인간은 상자 밖으로 나갈 수 없지만, 유한하지 않은 존재에 의지하면 상자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우리 결혼 잘될 거야/에버하르트 플라테 지음, 강미경 옮김/토기장이
성경 속 부부들에게 배우는 결혼생활 지침서이다. 저자는 단순히 결혼의 위기를 넘기는 차원이 아니라 더 조화롭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한다면 성경 속 부부들에게 배우라고 말한다. 아담과 하와,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 스가랴와 엘리사벳,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등의 결혼생활의 특징을 흥미진진하게 분석하며 풀어간다. 그들의 장단점을 통해 결혼생활을 점검하고 조정하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