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브랜드-삼성 애니카] ‘30분 현장 출동’ 등 車 사고 신속 처리

입력 2011-05-24 17:43


2002년 4월 출시된 삼성 애니카는 국내 자동차보험 1위로 보험시장에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 애니카는 ‘Anytime, Anywhere, Anything+Car’의 합성어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동차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종합 서비스를 한다는 의미로 출발했다.

신속한 사고처리를 위해 업계 처음 24시간 보상서비스, 30분 현장 출동 서비스로 보상서비스 표준을 만들었다. 국내 최고 정비업체들로만 엄선된 600여개 전국 애니카 랜드망을 갖추고 있다. ‘컨설팅 삼성 애니카 보험’은 전문 컨설팅 능력을 갖춘 리스크 컨설턴트(RC)를 통해 고객 상황에 맞는 최적의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형 보험상품이다.

삼성화재는 여성 운전자가 사고를 당할 경우 혼자 대처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애니카 레이디’도 출시했다. 사고 발생 초기와 종결시에 여성용 차셋트와 목베개, 개인위생용품 등 보조용품이나 소화기, 야광조끼, 스프레이 등 차량비치용 안심용품도 제공한다. 또 여성들이 차량점검에 익숙지 않은 점을 감안해 ‘차량진단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자손사고 시 간병인, 가사 도우미 비용 등도 500만원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장소를 불문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니카의 진가는 글로벌 서비스에서도 발휘되고 있다. 2008년 6월부터 국내에서 3년 이상 사고를 한번도 내지 않고 법규를 준수한 사람들이 미국에서 생활할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삼성화재에 직전 2년 연속 가입한 이들이 업무제휴 업체인 미국 ‘파머스 인슈어런스 그룹’에 가입하면 약 2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