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반기독교 대책 세미나
입력 2011-05-22 19:36
한국교회법연구원은 다음 달 3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8회 교회법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기독교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송 건을 비롯해 안티 기독교 문제, 이슬람법 등에 대해 다룬다.
김승규 전 법무부 장관은 ‘인터넷에서의 반기독교 활동의 실태 및 대책’을, 김영훈 전 숭실대 대학원장은 ‘교회법의 본질과 법 준수의 당위성(한기총, 감리교 사태의 규범적 해법)’, 경수근 변호사는 ‘이슬람법의 특성’ 등을 발표한다. 김병헌 변호사(예장 통합 총회 고문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2004년 설립된 한국교회법연구원은 그동안 교회법 세미나, 교회법과 국가법 아카데미를 개최해 왔다(02-765-0580).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