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국제비판화비엔날레 대상에 남천우 ‘위 아 히어’

입력 2011-05-22 19:32


제16회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 대상에 판화가 남천우씨의 작품 ‘위 아 히어’(We are Here·사진)가 선정됐다고 공간그룹이 21일 밝혔다. 남씨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는 유능한 판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1980년 시작된 일종의 공모전으로, 올해는 40여개국에서 5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 및 입선작 100점은 다음 달 2∼23일 수송동 OCI미술관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