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평생교육원 6월 4일 자기 계발 전도 세미나
입력 2011-05-22 17:29
총신대 평생교육원(원장 강란혜)이 다음달 4일 서울 사당동 총신대 종합관에서 자기 계발 전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기 계발에 관심 있는 평신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기 계발 방법과 내용을 습득해 전도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윤석규(한국 도형심리상담학회 부회장) 목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 형상 발견하기’ ‘자신의 기질 발견하기’ ‘자기 계발의 장애물 발견하기’ ‘현재 나의 내면의 모습알기’ 등을 강의한다.
윤 목사는 “자기 계발이 현대인의 관심사임에도 불구하고 교회 내에서는 별로 신경을 안 쓴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기 계발을 넘어 기질에 맞는 복음을 제시하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목사는 “참석자들은 자신의 기질을 발견한 후 각 기질에 적합한 자기 계발 방법을 알고, 자기 계발에 방해되는 내면의 죄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게 된다”며 “다른 이의 ‘자기 계발 멘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자기 계발 전도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2교시로 진행된다. 신청마감은 다음달 2일(02-2693-4518).
이사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