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박정현 듀엣곡 발표…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기원

입력 2011-05-20 18:05

‘피겨 요정’ 김연아와 가수 박정현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듀엣곡 ‘꿈의 겨울’을 발표했다. ‘꿈의 겨울’은 바비 맥퍼린의 팝송 ‘돈트 워리, 비 해피(Don’t worry, Be happy)’를 새롭게 편곡했다. 윤종신이 프로듀싱과 한국어 작사를 했다. 곡을 발매한 유니버설뮤직은 20일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와 MBC TV ‘나는 가수다’의 인기 스타 박정현의 만남으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