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 이라크서 3조원 발전플랜트 건설계약
입력 2011-05-19 18:19
STX중공업은 18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찬우 사장과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 및 라드 살랄 사이드 이라크 전력부 장관이 총 2500㎿ 규모의 디젤 발전플랜트 건설계약(3조원)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X중공업은 2012년 6월까지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이라크 전 지역에 100㎿ 규모 디젤 발전플랜트 25기를 짓게 된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