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회장 “혁신·실천 DNA 확실히 갖춰야”

입력 2011-05-18 18:17


허창수(사진) GS그룹 회장은 1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혁신사례의 공유를 통해 도전과 혁신, 실천의 DNA를 확실하게 확보해야 한다”며 “최고 경영자가 어떤 전략적 방향을 제공했는지, 현장의 리더들은 어떻게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는지, 실무자들은 어느 수준까지 폭발적인 실행력을 발휘했는지를 면밀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S의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은 그룹 내 경영혁신 성공사례 및 성과를 공유해 내부에 혁신적 변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GS건설 등 10여개 계열사가 혁신사례를 발표·공유했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