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명품 ‘G마크 축산물’ 쇼핑몰 확대
입력 2011-05-16 21:49
경기도는 16일 도지사 인증 명품 브랜드인 G마크 축산물을 판매하는 전용 쇼핑몰을 운영하고 판매점도 늘리는 등 온·오프라인 유통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이날 온라인 유통업체인 지마크씨앤씨, 엠앤서비스, 커머스플래닛(11번가)과 ‘G마크 유통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지마크씨앤씨는 G마크 축산물 전용 쇼핑몰(www.gmarkmall.co.kr)을 운영하고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한다. 엠앤서비스는 G마크 축산물 프랜차이즈 사업과 브랜드 홍보를 맡고, 커머스플래닛은 11번가 안에 ‘G마크 축산물 명품관’을 운영하게 된다.
G마크 축산물 전용 쇼핑몰은 판매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가격 거품을 빼고 다자녀카드·복지포인트 카드업체와 제휴해 추가 할인 등 구매력을 높이는 마케팅을 전개한다.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G마크 축산물을 소비자가 쉽게 살 수 있도록 판매점을 현행 30여곳에서 100여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수원=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