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워크북 ‘재난 나눔 패스포트’ 초·중·고교생 1만명에 배포
입력 2011-05-12 19:41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와 함께 ‘재난 나눔 패스포트’를 전국 초·중·고교생 1만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패스포트는 일반 여권을 본떠 만든 NIE(신문활용교육) 워크북의 일종이다. 협회는 패스포트가 제시하는 활동 과제를 수행할 학생을 13일부터 홈페이지(presskorea.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학생에게는 ‘희망 저금통’을 패스포트와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 저금통에 돈을 모아 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