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美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팻 게인스 보잉코리아 사장 선임
입력 2011-05-11 19:27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11일 팻 게인스 보잉코리아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장을 맡았던 프랭크 리틀 한국쓰리엠 사장이 미 미네소타주 쓰리엠 본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부회장인 게인스 사장이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암참은 전했다.
게인스 회장은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으며, 보잉 상용기 부문의 아·태지역 고객지원 담당 부사장과 보잉의 자회사인 알티온 트레이닝 사장을 역임했다.
김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