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제일교회, 실로암안과병원에 후원금
입력 2011-05-11 20:20
서울 원서동 창덕제일교회(김일배 목사)가 최근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원장 김선태)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창덕제일교회는 고난주간 전교인 특별 새벽기도회에서 걷힌 헌금 273만원을 시각장애인을 위한 개안수술비로 사용해 달라고 실로암안과병원에 전달했다.
김일배 목사는 “성도 수 70여명의 작은 교회지만 온 교우가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되새기며 헌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선태 원장은 “창덕제일교회와 같은 사랑 실천이 끊이지 않는 한 한국교회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다”고 말했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