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words heal and help (치유하고 돕는 말)

입력 2011-05-10 08:51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15:4)

Kind words heal and help; cutting words wound and maim.


친절한 말(kind words)은 치유하고(heal) 도와주는(help) 역할을 합니다. 단지 외형적으로 친절한 것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고 필요를 채우려는 말일 것입니다.

반면에 칼로 자르듯이 내뱉어 버리는 cutting words의 결과는 어떠한가요? 칼로 상처를 입듯이 상처를 남기게 되고(wound), maim 손상을 입히는 더 큰 결과까지도 가져오게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또는 치유를 얻은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또 나의 말로 인해 다른 이들이 상처를 입었거나 도움을 얻었던 일도 있을 것입니다. 요즘 나는 어떠합니까? 나의 말로 인해 치유가 일어나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그렇지 않으면 상처와 손상을 가져오는지요? 내가 치유와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상은 누구인지, 어떤 말로 그를 도와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고 실천에 옮겨봅시다.

To whom can I give kind words? (누구에게 나의 친절한 말을 해 줄 수 있을까요?)

How can I heal and help him/her? (어떻게/어떤 말로 그/그녀를 치유하고 도울 수 있을까요?)

* maim [m?im] 불구로 만들다; 쓸모없게 하다, 손상을 입히다

박은영 (감신대 교수, ‘선교영어’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