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방송 가이드라인 마련’… 방통위, 5월11일 공청회 개최

입력 2011-05-10 18:36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국정보화진흥원 회의실에서 장애인방송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달 지상파 및 유료 방송사를 대상으로 자막과 화면해설, 수화 등 장애인 방송 제공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장애인방송 가이드라인’(안)을 발표했었다. 방통위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상반기 중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