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여, 깨어나라!] 예배·선교 콘퍼런스 ‘카운트다운’
입력 2011-05-10 17:54
6월 24∼25일 청년 주축 선교한국 시대 선포
온누리교회(하용조 목사·사진)는 다음달 24∼25일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새로운 형태의 예배와 선교 콘퍼런스 ‘카운트다운’을 선보인다.
하용조 목사는 “한국 교회가 상대적으로 순수한 청년 대학생을 통해 예배의 부흥과 세계 복음화 동력을 만들어나갈 때”라며 “새벽이슬 같은 젊은이들이 주님 오실 날을 준비하며 선교한국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콘퍼런스에는 하 목사를 비롯해 짐 심발라(뉴욕 브루클린 태버너클교회) 오대원(시애틀 안디옥커넥션센터) 목사가 주강사로 참석, ‘열방으로 나아가라’ ‘생명의 강수를 부으소서’ ‘이 땅을 회복하소서’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선포한다.
스페셜 게스트인 권준(미국 시애틀형제교회) 목사, 이재환(Acts29 비전빌리지 원장) 김승호(한국OMF 대표) 선교사, 전우택(연세대 의대) 교수 등은 각각 ‘부흥, 하나님의 열정’ ‘무릎으로 나아가라’ ‘열방을 향한 부르심’ ‘하나님 지금 여기에’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밖에 마커스워십팀, 부흥한국 고형원 전도사, 성악가 김영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송정미 CCM 가수, 블랙가스펠그룹 소울싱어즈 등은 찬양으로 힘을 보탠다.
선교개론 ‘와이 미션’, 북한선교, 이슬람선교, 이주민선교, 미전도종족 선교 등 영역별 선택 강의가 이어진다. 온누리교회의 지난 25년 국내외 아웃리치(단기선교) 노하우도 공개된다. 참가비는 20일까지 등록 시 2만원(countdown.or.kr·02-3215-3726).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