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예슬 ‘뺑소니’ 입건
입력 2011-05-04 21:49
서울 강남경찰서는 주차장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탤런트 한예슬(본명 김예슬이·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15분쯤 서울 삼성동 주상복합아파트 주차장에서 도모(36)씨를 자신의 차로 친 뒤 신고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난 혐의다. 도씨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6일 한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