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 남자농구 대표팀 사령탑에 허재 감독 선임

입력 2011-05-03 21:35

2010∼2011 시즌 전주 KCC를 정상에 올린 허재(46) 감독이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KBL과 대한농구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국가대표팀 협의회(의장 신동파)는 3일 남자대표팀 사령탑에 허재 감독, 코치로는 이훈재 상무 감독과 김상식 전 대구 오리온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여자대표팀 사령탑에는 안산 신한은행의 임달식(47) 감독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