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문학상’ 현길언·신달자씨 선정

입력 2011-05-02 19:29


계간 ‘21세기문학’이 주관하는 제18회 김준성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현길언(71·위 사진)씨와 시인 신달자(68·아래)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현씨의 단편소설 ‘애증’과 신씨의 시집 ‘종이’. 김준성문학상은 2007년 작고한 소설가이자 기업인 김준성 이수그룹 명예회장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상금은 소설 1000만원, 시 500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