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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그림이 있는 아침] 예사롭지않은 날
입력
2011-05-01 18:02
위압적인 화분 앞에 작은 의자 하나 거꾸로 넘어져 있다. 앉을 수 없는 의자로 현대인의 고독과 박탈, 기다림과 그리움을 얘기하는 지석철의 작품.
‘체어 토크’ 展(5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SP·02-546-3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