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전시] 아트마켓 서울오픈아트페어
입력 2011-05-01 17:25
올 상반기 국내 최대 아트마켓인 서울오픈아트페어(SOAF)가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청작, 예, 더컬럼스, 미즈, 필립강 등 96개의 화랑이 참여하는 이번 미술품 장터에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판화 미디어 등 4000여점이 출품된다. 기업체 부스인 컬처노믹스에는 BC카드(박병춘 김선두 석철주)와 에니스티(최영란)가 참여한다.
40대 이하 젊은 작가 10명의 전시와 200만원 특별가격전이 마련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뢰진 박돈 김흥수 등 작가 가족들의 자선전이 열린다. 자코메티의 조각(사진), 마그리트, 피카소의 그림 등 외국 거장들의 특별전도 준비된다. 현대미술의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02-545-3514).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