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한 김지원, 남녀 고등부 우승... 매경 빅야드배 골프대회

입력 2011-04-30 01:12

이대한(대구경신고)과 김지원(세화여고)이 국내 최고의 주니어골퍼 등용문인 제18회 매경·빅야드배 전국골프대회 남녀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한은 29일 전남 무안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고등부 최종일 경기에서 147타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 고등부에서는 김지원이 143타로 우승컵을 안았다. 남녀 여중부에서는 각각 김승현(오현중·145타)과 이소영(안영여중·143타)이 정상에 올랐다.

김준동 기자 jd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