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진 목사, 은혜의강선교회 창립
입력 2011-04-29 17:39
오랫동안 평신도 선교 동역자로 활동해온 강영진(53·사진) 권사가 목사안수를 받고 다음세대를 키우기 위한 ‘은혜의강선교회’를 창립했다. 이를 위해 강 목사는 경남 하동군 악양면 지리산 인근의 7000여평 부지에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청소년 영성훈련센터를 짓고 젊은이 선교에 힘쓸 계획이다.
강 목사는 안수 받기 전 새사람교회(김중기 목사)에 출석하며 남편인 동진한의원 손수명 장로와 함께 전도와 선교에 앞장서왔다. 태국 미얀마 등 단기선교에 적극 참여하며 청소년과 청년 사역에 비전을 갖게 됐다. 강 목사는 “젊은이들이 바로 서야 나라가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다”며 “지친 영혼들이 찾아와 편안히 쉬고 묵상함으로써 하나님의 영성으로 재무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02-394-2274).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