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美 상무부서 감사패
입력 2011-04-28 19:15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미국 상무부로부터 양국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게리 로크 미 상무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미 상무부는 대한항공이 보잉사의 B-787 차세대 항공기 제작에 참여하고 있고, 양국 여행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한진그룹은 설명했다.
노석철 기자 sch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