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봄맞이 라이브콘서트

입력 2011-04-27 19:21


[미션라이프] 봄을 맞아 직장인과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콘서트가 28일 서울 영락교회(담임목사 이철신)에서 열린다.

이 콘서트는 평일, 도심에 위치한 교회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여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4월을 시작으로 매 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공연은 CCM, 팝, 재즈, 영화음악, 세미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밝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예수님의 사랑이 피어나는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4월 콘서트는 기타리스트 ‘서정실’, 싱어송라이터 ‘안지’, ‘이선행 재즈 쿼텟’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관람은 무료(02-2280-0148).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