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미술상 재불화가 이경자씨
입력 2011-04-25 19:37
중견 여성 미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석주미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재불화가 이경자(68)씨가 선정됐다. 서울대 미술대학과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를 나온 작가는 1969년 이래 파리에서 작업해 왔다.
국내외 예술계에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석주미술특별상은 서양화가 김흥수(92)씨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4시 대한민국 예술원 미술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