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혁 한국복음주의협의회장, 日 대지진 구호금 전달
입력 2011-04-25 17:17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 회장 김명혁(사진) 목사가 26일 일본복음동맹(JEA·이사장 하라다 노리오 목사)을 방문해 일본 대지진 구호금 4200여만원을 전달한다. 이번 구호금은 한복협 회원 교회들과 개인들이 모금한 것으로, 강변교회 290만원, 제다한인교회 260만원, 새문안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남서울교회 등이 200만원을 각각 헌금했다. 이에 앞서 김 목사는 24일 일본 관서지역 한인선교사협의회 초청으로 오사카성광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