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상생경영-한국토요타] 체험형 환경·교통안전 교육 진행
입력 2011-04-25 22:07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 모토는 ‘훌륭한 기업시민(Good corporate citizen)’이다.
한국토요타는 이를 위해 환경보전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부터 시행 중인 ‘토요타 환경학교’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4차례 10개 초등학교에서 실시 중인데, 지금까지 연인원 3만2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됐으며, 다음달 24일까지 이어진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토요타 교통안전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주요 대상이다. 매년 40차례에 걸쳐 토론과 연극, 만들기 작업 등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토요타의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유명하다.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벌이는 ‘토요타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매년 연말 전국의 14개 병원에서 진행되는 ‘토요타 병원 자선 콘서트’가 대표적이다. 이밖에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 ‘한일교환장학생 프로그램’, ‘렉서스 암 연구 기금’ 등도 지역주민들과 대학생 등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이 같은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한국언론인포럼이 주관하는 ‘2010 한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토요타는 앞으로도 환경 및 교통안전,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